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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감사하는 믿음 (눅 17:11-19)
작성일 :  2020-09-06 11:51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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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구원받은 한 사마리아인의 감사행위에 대해 소개하시면서 믿는 자의 감사행위가 어떠해야 함을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열사람의 문둥병자와 함께 있었던 한 사람의 사마리아인 문둥병자였습니다. 그에게는 감사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받은 구원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一. 감사하는 믿음은 예수님의 긍휼하심으로 시작합니다.

  본문 13절에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열사람의 문둥병자들은 부르짖었습니다. 저들은 멀리서서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문둥병자는 부정과 불결 때문에 성 밖에 격리되어 살아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13:45,46). 골육과 친척, 친지들로부터도 격리되어 있었기에 예수님으로부터도 멀리서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 소리는 예수님의 긍휼하심에 기대어 부르짖는 소리였습니다. 긍휼은 죄인을 향한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말합니다. 곧 죄인을 향하신 주님의 사랑하심을 가리킵니다.

  二. 감사하는 믿음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왔습니다.

  저들의 부르짖음에 예수님의 긍휼하심은 즉각적으로 발동했습니다. 본문 14절에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고 했습니다. 저들의 병이 나은 것은 예수님의 명을 따라 제사장에게 자기 몸을 보이려고 가는 도중에 일어난 이적입니다. 저들은 주님의 그 권능의 말씀에 압도되어 즉시 신종(信從)할 마음이 일어나 가다가 깨끗함을 받게 되는 놀라운 사태를 만난 것입니다. 결정적인 경험입니다. 잃어버린 인생, 아니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방불한 인생을 살던 저들에게 인생 자체를 도로 찾은 부활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참된 감사는 예수 능력을 체험한 결과의 산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예수 능력을 체험한 축복의 산물입니다.

  三. 감사하는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감사입니다. 억제할 수 없는 전인적 감사입니다. 그럼에도 행동하는 감사는 1. 그 수가 적었습니다. 본문 15절에 고침을 받은 열 명중 그 중에 하나가…」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자는 많지만은 그 은혜와 축복의 결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그 수가 적다는 말씀입니다. 2. 소리치는 행동이었습니다. 본문 15절은 또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라고 했습니다. 그 큰소리의 내용은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소리요 찬양의 소리요 생명을 토하는 보은의 소리, 곧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소리였습니다. 3. 돌아와 엎드려 사례하는 행동이었습니다. 16절에 「…돌아와 엎드려 발아래 엎드려 사례하니라고 했습니다. 그 사마리아 사람은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려 가는 도중에 깨끗하게 된 사실 앞에 그는 예수께 되돌아 왔습니다. 그야말로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 돌아와 예배드리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함께 깨끗함을 받은 아홉 사람은 돌아올 줄을 몰랐습니다. 노아시대 홍수 후에 놓아 주었던 까마귀는 돌아올 줄을 모르고 자기 곳으로 날아가 버렸으나 비둘기는 지상에 뭍이 들어남을 알려주려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노아에게로 되돌아 왔습니다. 오늘 지상의 교회에도 까마귀 같이 돌아올 줄 모르는 배은의 사람이 있고 비둘기 같이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주께로 돌아오는 신자도 있었습니다. 여기 사례감사표시의 의미로 기쁨과 감격, 즐거움이 충만한 보은의 행위입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믿음은 말하고’ ‘행동합니다.

. 구원 받은 죄인의 큰 감사였습니다.

16절에 「…저는 사마리아인이라고 했습니다. 18절에는 이방인이라고 했습니다. 저들은 과거에 선조들이 지은 죄로 혈통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유대인들에게 개처럼 멸시받은 후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도 유대인과 똑같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아홉의 유대인 문둥병자들은 똑같이 육신의 병을 고침 받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은혜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육신적 기적의 축복이 영혼의 구원에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 사마리아인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영육이 함께 하는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입니다. 말하자면 큰 죄인(이방인)이 큰 은혜(.육의 구원)를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돌아와 감사의 사례를 행동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는 지음 받은 인생이 하나님께로 받은 축복의 명령이요 생존의 법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섬기는 요긴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커다란 축복의 샘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하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하심에 기초합니다. 그리고 예수의 능력을 체험할 때 일어납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큰 소리로, 기도로, 찬송으로 감사하고 회개와 전도, 몸으로 엎드려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주께로 돌리며 감사합니다. 그것은 사실상 큰 구원을 입은 사람이 행동하는 큰 감사입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믿음의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게 살아야 합니다. 30, 60, 100배로 증가하는 감사의 행동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광의 불기둥이 될 것입니다. 바로 감사의 증가는 축복과 성화의 증가와 정비례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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